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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mazarashi 『ねえママ あなたの言うとおり(있지 엄마 당신이 말한 대로)』 - 風に流離い(바람에 겉돌기) [듣기/시집(詩集)/번역(翻訳)]

(표지)

 

『ねえママ あなたの言うとおり』

  있지 엄마 당신이 말한 대로

 

(詩集)風に流離い

(시집)바람에 겉돌기

 

저자: 秋田ひろむ(아키타 히로무)

역자: 바다동녘

 

 

 

 

 

いつか吐き捨てた恨み節も

어느새 뱉어 버린 원망 섞인 곡조도

だれかれ構わず突きつけた憎しみも

너나없이 신경 안 쓰고 들이내민 증오도

時を経て落下する

시간이 흘러 낙하하네

空気を入れ替えようと窓を開け放つも

환기를 해보고자 창문을 열어젖혀도

季節の匂いが古い僕を連れてくる

계절 내음이 오래된 나를 데려오네

 

無数の銃口が僕を取り巻き

무수한 총구가 나를 에워싸

窓の亡霊が怒りに猛る

창문의 망령이 분노에 날뛰네

 

孤独も心も幻想だ

고독도 마음도 환상이다

「あるべくしてあった」

'있어야 할 것으로 있었다'

「べく」にこそ

'할 것'이야말로

僕の欺瞞が存在した

나의 기만이 존재했다

 

日が控えめに照っている

해가 조심스레 얼굴을 비추네 

雪解けに川が濁っている

해빙에 강이 누르무레해지네

工事現場の怒鳴り声

공사 현장의 고함 소리 

河川敷の親子が微笑み合う

하천 부지의 부모자식이 함께 미소 짓네

その横を僕が歩いている

그 옆을 내가 걷고 있네

のを古い僕が見張ってる

를 오래된 내가 망을 보네


 

 

 

 

 

 

https://youtu.be/p5G9WpjnP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