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딕헌터>의 애청자다 나는. <욕망의 먹방> 시리즈로 반하게 된 이후로 항상 이 끓어오르는 애심(?)을 품어왔다. 매번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유튜버 광고는 스킵하는데 딕헌터 꺼는 일단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요번에 딕헌터님이 굿즈를 냈다고 들어서 냉큼 보러 갔더니 웬걸. 마침 토시를 팔더라ㅎㅎㅎㅎ 그렇잖아도 아토피 이런 거 때문에 팔 토시는 자주 착용하는 편인데 잘 됐다 싶어서 샀다. 흰색은 너무 튈 것 같아서...티셔츠는...크흠크흠...
그냥 보면 적당히 무슨 구름들이 많은 팔 토시처럼 보여서 아무 문제 없다...그래...부라리...부라리는 문제 없어...참고로 부라리 뜻은 게으르고 부자인 도깨비라고 한다(富懶魑)라고 한다. 부자 게으른 도깨비인 것 같지만 여튼 그렇다..그렇다고 한다...
용인지 물고기인지 모를 것들도 떠다니고 있다...조의 영역인가...
착용샷이다. 뭐라 말해야 할 지...음...
여기까지는 스노우로 찍었다. 그냥 적당적당한 듯하다.
특이사항으로는 이 팔 토시는 손바닥까지 자라(?) 있다. 가오인가 간지인가.
아직은 땀 묻히기 싫어서 잠깐만 착용하고 말았는데 일단은 생각보다 소재가 부드럽다. 살짝 아쉬운 건 손바닥이 확실히 조이는 느낌이 있다. 원래 손바닥까지 자라는 건 다 이런가? 잘 모르겠다. 나머지는 직접 착용해 보면서 땀 이런 게 얼마나 잘 흡수될 지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다.
살다 살다 아티스트들 굿즈는 사도 유튜브 보다가 굿즈까지 살 줄은 몰랐다. 그마저도 실용적인(?) 노선 추구해서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거 아니면 거의 안 사는뎈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딕헌터님...부라리...잘 쓰겠습니다...
아 그리고 딕헌터가 누구냐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xO1kNtnTxNhhN_R4z4RkIQ
어우 부담스러.
여튼 옛날 무한도전 돌+아이 컨테스트에 나온 신동훈분이다. 이 때는 사실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진짜 먹방 때문에 좋아하게 된 것 같다...그냥 먹방은 안 봐도 이렇게 컨셉 잡으면서 식욕을 돋게 하는 건지 꺼지게 하는 건지 모를 먹방 좋아한다...♡ 그 외에도 사건사고 없는 클린 유튜버라서 좋기도 하고ㅋㅎㅋㅎㅎ
여튼 궁금하신 분들은 함 채널 들어가 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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