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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RADWIMPS 「人間開花」 - 10. 記号として (기호로서)



(통상판/한정판)

 

記号として

(기호로서)

 

작사/작곡/편곡 : 野田洋次郎 (노다 요지로)

가수 : RADWIMPS

 

「人間開花」

  (인간개화)

 

01. Lights go out

02. 光 (빛)

03. AADAAKOODAA

04. トアルハルノヒ (어느봄날)

 

05. 前 [original ver.] (전전전세)

06. ‘I’ Novel

07. アメノヒニキク (비오는날에듣다)

08. 週刊少年ジャンプ (주간소년 점프)

09. 棒人間 (막대인간)

10. 記号として (기호로서)

11. ヒトボシ (사람별)

12. スパークル [original ver.] (스파클)

13. Bring me the morning

14. O&O

15. 告白 (고백)

 

역자 : 해동

 

 

 

 

今までの日々 ふと思いだしたんだ

(이마마데노 히비  후토 오모이다시탄다)

이제까지의 나날 문득 떠올려 보았어

土砂降りの雨の中 飛ぶ飛行機の中で

(도샤부리노 아메노 나카  토부 히코-키노 나카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 나는 비행기 안에서

 

針と糸ひとつ手渡され 「はじめ」の合図で

(하리토 이토 히토츠 테와타사레  하지메노 아이즈데)

바늘과 실 하나 건네받아 "개시" 신호로

針の穴に糸を通す これを繰り返すような Days Ace

(하리노 아나니 이토오 토오스  코레오 쿠리카에스 요-나  데이즈  에이스)

바늘구멍에 실을 뚫어 이것을 되풀이하는 듯한 Days Ace

 

これからの日々 ふと描きだしたんだ

(코레카라노 히비  후토 에가키다시탄다)

이제까지의 나날 문득 그려 보았어

上下左右 乱高下 もう吐きそうなんだ

(죠-게사유-  란코-게  모- 하키소-난다)

상하좌우 급변동 이제 토할 것 같다거

 

泣いてすがったり 落ちてひろったり 皆様 様々

(나이테 스갓타리  오치테 히롯타리  미나사마  사마자마)

울며 매달리기도 떨어지며 줍기도 우리모두 가지각색

震える手 霞みゆく視界 僕の指なぜ八本?

(후루에루 테  카스미유쿠 시카이  보쿠노 유비 나제 합뽕)

떨리는 손 뿌예지는 시야 내 손가락 어째서 여덟 개?

 

ひとっこひっとり殺さずに 誰とも肩ぶつからずに

(히톡코 힛토리 코로사즈니  다레토모 카타 부츠카라즈니)

싸람 함 명 죽이지 말고 누구랑도 어깨 부닥치지 말고

いじめずいじめられずに 車にはねられぬように

(이지메즈 이지메라레즈니  쿠루마니와 네라레누 요-니)

괴롭히지 괴롭힘 당하지 말고 차에게 노림 당하지 않도록

痛、火事、事故、地震 日々紙い一重でかわしながら

(야마이 카지 지코 지신  히비 카미 잇쥬-데 카와시나가라)

병, 화재, 사고, 지진 날마다 종이 한 겹으로 주고받으며

騙されぬほどに優しく 嫌みにならぬほどに賢く

(다마사레누 호도니 야사시쿠  이야미니 나라누 호도니 카시코쿠)

통수 안 맞을 만큼만 다정하게 비꼼 받지 않을 만큼만 똑똑하게

 

生きなさいとさ はい、そうかい

(이키나사이토사  하이 소-카이)

살아보라고라며 네, 그러세요

 

曖昧のようで 明快なような 繊細なストーリーを

(아이마이나 요-데  메-카이나 요-나  센사이나 스토-리-오)

애매한 듯하고 명쾌한 듯한 섬세한 스토리를

踏み外さぬように 逃がさぬように 細心の注意を

(후미하즈사누 요-니  노가사누 요-니  사이신노 츄-이오)

헛디디지 않듯이 놓치지 않듯이 세심한 주의를

 

 

あんたに言ってもなんだかさっぱりだとは思いますが

(안타니 잇테모 난다카 삽빠리다토와 오모이마스가)

댁한테 말해도 왜인지 후련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あんたもバッタリ或る日 そっくり 引きずり込まれるさぁ

(안타모 밧타리 아루 히  속쿠리  히키즈리코마레루사-)

댁도 딱 어느 날 고스란히 억지로 끌어들어갈 거얼

 

悲しみの匂いが.鼻について 洗い流そうと席を立った

(카나시미노 니오이가 하나니 츠이테  아라이나가소-토 세키오 탓타)

슬픔의 냄새가 코에 묻어서 씻어내려고 자리를 떴어

トイレに向かうが そこは悲嘆者の列 嗚咽の列

(토이레니 무카우가  소코와 히탄샤노 레츠  오에츠노 레츠)

화장실에 향하지만 그곳은 비탄자의 행렬 오열의 행렬

 

諦め目を瞑る者 膝をつき許し請う者

(아키라메 메오 츠부루 모노  히자오 츠키 유루시코우 모노)

포기해 눈을 감는 자 무릎을 꿇고 용서 청하는 자

腕に針あてて 愛しき人の名を彫り入れる者

(우데니 하리 아테테  이토시키 히토노 나오 호리이레루 모노)

팔에 바늘 꽂고 사랑스런 사람의 이름을 새겨넣는 자

 

彼らの様 横目に 祝杯と声あげる者

(카레라노 사마  요코메니  슈쿠하이토 코에 아게루 모노)

그들의 모양 곁눈질로 축배와 소리 드높이는 자

着陸までに糸通した 者だけが明日を生きられると

(챠쿠리쿠마데니 이토 토오시타  모노다케가 아스오 이키라레루토)

착륙까지 바늘 뚫은 자만이 내일을 살 수 있다고

 

わざとらしくも しおらしく

(와자토라시쿠모  시오라시쿠)

꾸민 티 나면서도 한껏 조신히

生きなさいとさ はい、そうかい

(이키나사이토사  하이 소-카이)

살아보라고라며 네, 그러세요

 

 

天上のようで 地獄絵図のような ぞんざいなストーリーを

(텐죠-노 요-데  지고쿠에즈노 요-나  존자이나 스토-리-오)

천상인 듯이 지옥평면도인 듯한 그 조략한 스토리를

一抜けるもよし 駆け抜けるもよし そう究極のチョイスを

(이치누케루모 요시  카케누케루모 요시  소- 큐-쿄쿠노 쵸이스오)

그래 발빼도 좋고 그럼 담가도 좋고 그래 궁극의 초이스를

 

僕のそっくりが一人こっそり 非常口の前へ

(보쿠노 속쿠리가 히토리 콧소리  히죠-구치노 마에에)

날 고스란히 닮은 한 사람 가만히 비상구 앞에 

おもむろにゆっくり ハンドルを切り 制止を振り切り シュートが開き

(오모무로니 윳쿠리  한도루오 키리  세-시오 후리키리  슈-토가 히라키)

서서히 넉넉히 핸들을 자르기 제지를 뿌리치기 슬라이드를 열기

そんなのほっとけ 落ちたきゃ勝手に させとけそれよりも 針に糸を

(손나노 홋토케  오치타캬 캇테니  사세토케 소레요리모  하리니 이토오)

그딴 거 내비둬 떨어지고 싶음 맘대로 하게 둬 그것보다도 바늘에 실을

 

曖昧なようで 明快なような 繊細なストーリーを

(아이마이나 요-데  메-카이나 요-나  센사이나 스토-리-오)

애매한 듯하고 명쾌한 듯한 섬세한 스토리를

踏み外さぬように 逃がさぬように 細心の注意を

(후미하즈사누 요-니  노가사누 요-니  사이신노 츄-이오)

헛디디지 않듯이 놓치지 않듯이 세심한 주의를

 

喜劇的なようで 悲劇的な運命 お好きに調理を

(키게키테키나 요-데  히게키테키나 운메-  오스키니 쵸-리오)

희극적인 듯하고 비극적인 운명 좋을 대로 조리를

つま先立つもよし いきり立つもよし 行け 最高到達点を

(츠마사키 타츠모 요시  이키리 타츠모 요시  이케  사이코-토-타츠텐오)

발돋움도 좋고 흥분돋움도 좋고 가라 최고도달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