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君と羊と青
(너와 양과 파랑)
作詞/作曲/編曲 : 野田洋次郎
歌 : 野田洋次郎 (노다 요지로)
01. DADA「dadadada Ver.」 (응석)
02. 透明人間18号 (투명인간 18호)
03. 君と羊と青 (너와 양과 파랑)
04. だいだらぼっち (전설 속의 괴거인)
05. 学芸会 (학예회)
06. 狹心症 (협심증)
07. グラウンドゼロ (Ground Zero; 폭탄 낙하점)
08. π (파이)
09. G行為 (G행위)
10. DUGOUT (대피호)
11. ものもらい (비렁뱅이/다래끼)
12. 携帯電話「Cat Ver.」 (휴대전화)
13. 億万笑者 (억만소자)
14. 救世主 (구세주)
역자 : 해동
今がその時だともう気付いてたんだ 光り方は教わらずとも知っていた
(이마가 소노 토키다토 모- 키즈이테 탄다 히카리가타와 오소와라즈토모 싯테 이타)
지금이 그 때라고 이미 알아차렸던 거야 빛나는 방법은 배우지 않아도 알고 있어
眼の前の現在がもうすでに 思い出色していた
(메노 마에노 겐자이가 모- 스데니 오모이데 이로시테 이타)
눈 앞의 현재가 벌써 추억 색깔을 하고 있어
奇跡は起こるもんじゃなくて起こすものだと 手当たり次第ボタンがあれば連打した
(키세키와 오코루 콘쟈 나쿠테 오코스 모노다토 테아타리 시다이 보탄가 아레바 렌다시타)
기적은 일어나는 게 아니라 일으키는 것이라고 닥치는 대로 버튼이 있다면 연타했어
『今』が擦り切れるくらいに生きてたんだ 精一 目一杯を
(이마 가 스리키레루 쿠라이니 이키테탄다 세-이 메-입빠이오)
『지금』이 무지러질 정도로 살았던 거야 힘껏 한껏을
喜怒哀楽の全方位を 縦横無尽に駆け抜けた日々を
(키도아이라쿠노 젠호-이오 쥬-오-무진니 카케누케타 히비오)
희노애락 전방위를 종횡무진 뛰어 앞지른 나날을
君を見つけ出した時の感情が 今も骨の髄まで動かしてんだ
(키미오 미츠케다시타 토키노 칸죠-가 이마모 호네노 즈이마데 우고카시텐다)
너를 찾아냈을 때의 감정이 지금도 골수까지 움직이고 있는 거야
まぶしすぎて閉じた瞳(め)の残像が 今もそこで明日に手を振ってんだ
(마부시스기테 토지타 메노 잔조-가 이마모 소코데 아스니 테오 훗텐다)
너무나 눈부셔서 감았던 눈(동자)의 잔상이 지금도 거기서 내일에게 손을 흔드는 거야
世界が僕らを置き去りにするから 負けじと彼らをなおざりにしてやった
(세카이가 보쿠라오 오키자리니 스루카라 마케지토 카레라오 나오자리니 시테 얏타)
세상이 우리를 내버려 두고 가니까 안 지려고 그들을 등한시 해주었어
するとどうだ寂しがったこの世界が 向こうから割り込んできた
(스루토 도-다 사비시캇타 코노 세카이가 무코-카라 와리콘데키타)
그러자 어때 외로웠던 이 세상이 너머에서 비집고 들어왔어
今日の僕を賞味できる期限は今日 眠らせて腐らせるくらいならばと
(쿄-노 보쿠오 쇼-미데키루 키겐와 쿄- 네무라세테 쿠사라세루 쿠라이나라바토)
오늘 나를 상미 할 수 있는 기한은 오늘 잠재워져서 썩혀질 바에야라고
青いままでヘタもとらず落ちた僕を 君が受け取ったんだ
(아오이 마마데 헤타모 토라즈 오치타 보쿠오 키미가 우케톳탄다)
창백한 채로 꼭지도 떼지 않고 떨어진 나를 네가 받아줬던 거야
苦いけど苦しくはないよと 君は
(니가이게토 쿠루시쿠와 나이요토 키미와)
쓰라리지만 괴롭지는 않아라고 너는
酸っぱいけども悪くはないよと そう言った
(습빠이케도모 와루쿠와 나이요토 소- 잇타)
시큼해도 나쁘지는 않아라고 그리 말했어
起承転結の『転』だけを 欲張って頬張った僕らの日々よ
(키쇼-텐케츠노 텐 다케오 요쿠밧테 호-밧타 보쿠라노 히비요)
기승전결의 『전』 만을 탐내서 볼 미어터지게 쑤셔 넣은 나날아
『結』することなどのない日々を
(켓스루 코토 나도노 나이 히비오)
『결』하는 것 따위 없는 나날을
君を見つけ出した時の感情が この五臓の六腑を動かしてんだ
(키미오 미츠케다시타 토키노 칸죠-가 코노 고조-노 롭뿌오 우고카시텐다)
너를 찾아냈을 때의 감정이 이 오장육부를 움직이고 있는 거야
まぶしすぎて閉じた瞳の残像が 向かうべき道のりを指差してんだ
(마부시스기테 토지타 메노 잔조-가 무카우 베키노 미치노리오 유비사시텐다)
너무나 눈부셔서 감았던 눈(동자)의 잔상이 향해야 할 도정을 가리키고 있는 거야
リアルと夢と永遠(とわ)と今と幻想が 束になって僕を胴上げしてんだ
(리아루토 유메토 토와토 이마토 겐소-가 타바니 낫테 보쿠오 도-아게시텐다)
리얼과 꿈과 영원과 지금과 환상이 뭉치가 되어 나를 헹가래치고 있는 거야
あの日僕らを染め上げた群青が 今もこの皮膚の下を覆ってんだ
(아노 히 보쿠라오 소메아게타 군죠-가 이마모 코노 히후노 시타오 오옷텐다)
그 날 우리를 물들인 군청이 지금도 이 피부 아래를 덮어씌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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