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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0 한국문학번역원 신인상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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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문학번역이 얼마나 어려운가 느낀다...그래도 역시 번역의 꽃은 문학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 많이 접하고 싶다. 특히 국내문학은 종류가 많아도 어떻게 접해야 할 지 감이 잘 안 오는데 이렇게라도 책 몇 권 사서 읽으면 엄청 교훈 감동 이런 건 아니어도 한국 정서를 크게 간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 점점 글이 실사화 된다 해야 하나.

 

아무튼 이것으로 이번달에 해야 할 것들이 점점 다 끝나고 있다...생각보다 이번달이 할 게 정말 많았다...돌이켜 보면 이번 6월은 진짜 순삭이었어...

 

그래도 7월도 계속 시작. 남은 6월도 보람 있게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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