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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편안한 골반을 위한 바디연구소 <집중방석> 2주일 사용 후기

 

집중방석

바디연구소에서 집중방석을 샀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안 그래도 앉아서 작업할 일 많았는데 이제는 앉아서 놀 일도 많아져서 더 그런 것 같다ㅎㅎ

여튼 그렇잖아도 허리 별로 안 좋은 편이라 허리랑 골반이 고루 데미지를 입고 있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뭐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산 게 이 방석이다. 사용하면 꽤 푹신하다. 그렇다고 아주 푹신해서 통증 자체가 없던 걸로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 방석이 있으면 통증이 상당 부분 주는 것도 사실이다. 나머지는 내가 덜 앉으면서 관리해야 하겠지.

결정적으로 가격도 상당히 괜찮다. 대충 25,000인데 치킨 1.5마리 시킬 정도 값이면 모두의 허리와 골반의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풍식한 방석들이 은근 비싸서 3만원은 훌쩍 넘더라. 1만원 이하는 말그대로 그냥 깔아주는 역할 정도. 쿠션 역할 하는 것 중에 그나마 저렴해 보여서 샀다.

 

물론 나는 이것만 단독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위아래로 방석을 더 쌓아놓았다. 아무래도 의자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자세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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