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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부산 서면 낙곱새 맛집 <개미집>

친구들과 새해를 맞이해서 낙곱새 먹으러 갔다. 사실 낙지 곱창 새우 이런 거 먼저 먹자고 하는 편은 아니지만 모처럼 추운 날이어서 따뜻한 전골 같은 것을 먹고 싶었다.

맛있다

먹는 데 정신 팔려서 다른 것들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공기밥도 똑같이 1천원인데 양은 거의 2배다. 게다가 밥을 더 시켰을 때 한 번 늦게 준 적이 있었는데 미안하다고 3인분 밥을 2인분 용기에 담아 주었다. 즉, 3인분 양을 2인분 가격으로 먹은 거ㅎㅎ

반찬들도 맛있고, 밥도 잘 주고, 무엇보다 메인인 낙곱새가 상당히 맛있는 곳이었다. 이런 추운 겨울에는 또 갈 일이 있을 것 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