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배가 우뚝 섰다.
DDPY 자체에 적응이 되어 간다. 재활 위주의 요가라서 몸에도 맞고, 어느 순간부터 허리랑 목/어깨 부근 통증이 많이 줄어든 걸 느낄 수가 있다. 게다가 살 찐 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참 땀 많이 흘리는데 요즘에 DDP 요가를 하고 있으면 더 땀이 난다. 그만큼 지방도 잘 타는 것 같다.
이제는 먹을 것, 정확히는 탄수화물을 줄일 때다. 아무리 체격 관리를 한다지만 이렇게 살이 그대로여서야 나중에 나이 들었을 때 더 감당하기 어렵다. 그러니까 좀만 작정하고 빼자. 쉐이크도 2~3일에 1번 꼴로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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