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여김없이 있는 KFC 할인.
KFC 햄버거 세트 할인은 꽤 있는 편이지만 아쉽게도 할인 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전부 1,000원씩 할인이라 개인적으로 체감이 많이 되지는 않는다.
켄터키치킨이나 더블마이티 버거나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세트 1,000원 할인은 아무래도 좀 아쉽지.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매월 1일은 치킨올데이로 1+1 할인을 한다. 이 때 만큼은 어지간한 치킨집 압살하는 가격인 것 같다. 치킨무만 있었으면 진짜 안 질릴 듯.
그 외에는 꽤 괜찮은 반반 버켓. 오리지널 치킨 4조각이랑 핫크리피 치킨 4조각을 지난주보다 1천원 더 저렴한 가격인 13,900원으로 제공한다. 거의 1만 5천원일 때보다 더 싸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니라.
그리고 블랙라벨, 커넬콘소메, 그리고 오리지널 치킨을 각각 2조각에 3,900원으로 팔고 있다.
이 2가지만 보면 확실히 8조각인 버켓이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게 8조각 버켓은 거의 치킨 1조각이 약 1,750원 가량이고 2조각 3,900원은 1,950이니 1조각당 200원씩 차이가 나는 셈이다. 대신 2조각 할인은 블랙라벨이랑 커넬콘소메 치킨도 할인하는 등 선택지가 더 있는 셈이고.
대충 오리지널 치킨 좋아하고, 양도 많이 먹고 싶으면 무조건 버켓이고 그냥 조금씩 먹는 거 좋으면 2조각 3,900원 쿠폰이 좋을 것 같다.
앱쿠폰 할인은 크게 눈에 띄는 건 없다.
근데 이렇게 보니 이번주는 오리지널 치킨이 할인이 많구나. 아쉬운 점이라면 치킨 2조각 3,900원이나 앱쿠폰 할인이나 전부 쿠폰식이라서 1번만 이용할 수 있다. 하긴, 이걸 매주마다 꼬박 챙겨 먹으면...
그 외엔느 징거더블다운맥스 단품을 2,000원 할인해서 4,600원에 팔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정말 합리적이다. 매우 가성비가 좋은 할인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이미 버거킹 가기에서 먹기로 마음 굳힌 것만 아니었다면 KFC도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 같다.
그러니 기다려라 버거킹...간다 간다 뿅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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