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生姜焼き(쇼-가야키, 생강구이)가 있는데 굉장히 무난한 정식중 하나다. 적당히 양배추 썰어서 돈까스에 있는 샐러드처럼 장식하고, 돼지고기 얇게 몇 장 스윽 썰어서 간장이랑 생강 등의 양념으로 구워서 숙주나물 넣어서 샥 볶으면 끄읏.
한국은 보통 삼겹살이나 목살이 많아서 나도 먹을 생각 안 했는데, 생각해 보니 대패 삼겹살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더라.
근데 대패삼겹살은 너무 얇다 생각해서 우삼겹을 샀다. 차돌박이 사고 싶었지만 더 비쌀 것 같아서ㅎㅎㅎ
웬걸, 역시 조합이 좋다. 대충 만들어도 아주 평타 치는 조합. 오히려 내가 고기 욕심 더 부려서 적게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우선 나는 고기 계량부터 해야 할 것 같다. 항상 생각보다 몇 배는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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