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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금곡동 맛집 중국집 첸차이나 후기

 

동네 근처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중국집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갔다.

 

중간에 원반 돌리기(?) 같은 것이 있고, SNS 이벤트 인증하면 군만두나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더라. 이번에는 인원이 애매해서 그러지는 않았다.

가격표. 엄청 싸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양도 맛도 괜찮았던 것 같다.

깐풍기. 소 자인데 작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탕수육 소도 같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엄청 부른 것 같지는 않다.

이것은 간짜장. 알고 보니 나 말고도 다 간짜장 시켜서 많이 줬더라. 양파가 무진장 많다. 급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살짝 덜 볶은 것 같더라...근덱데 그게 단 맛이 덜 해서 맛있다는 사람도 보면 사바사인가 보다. 소스는 정말 푸짐하게 준다. 면은 ㄹㅇ순삭했던 것 같다.

짬뽕 국물도 나한테는 매웠다능...그래도 얼큰해서 재료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더라.

나 사실 간짜장 먹고 볶음밥 더 먹었다. 간짜장 1는 나한테 모자라는 양이었는데 볶음밥은 왜 생각보다 더 많이 나오냐...저거 2/3 크기 되겠지 했는데 저만큼 나와서 솔직히 놀랬따. 엄청 많이 먹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맛있었다. 이후에는 너무 많이 먹어서 후회했지만...그래도 맛있었다. 특히나 간만에 먹는 간짜장이라 좋았다.

 

금곡동 괜찮은 중국집 맛집 추천! 첸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