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냠냠

10월 둘째주 버거킹 할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를 1+1에! 먹은 후기

10월 둘째주 버거킹 할인은 와퍼와 불고기 와퍼의 1+1 할인이다. 와퍼랑 불고기 와퍼 단품은 6,100원이나 하지만 아무 행사 없는 날에 그냥 쌩으로 사먹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이런 식으로 할인 통해서 사먹어야 매우 득이다.

그리고 와퍼 정도면 크기도 맛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6천원 가격에 버거를 두 개나 먹는 건 상당히 좋다. 주니어 2개가 아니라 일반 버거보다 좀 큰 애를 두 개나 먹는 거니까ㅋㅎㅋㅎ

아무튼 이렇게 와퍼랑 불고기 와퍼를 샀다. 원래 하나는 올엑스트라로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알바분이 안 해주시더라...이상하다 분명히 지난번에는 됐던 것 같은데...

그리고 이것은 9월 네이버페이 멤버십데이를 통해 구매한 케이준 감자튀김. 얘는 정말 맛있어서 애매하게 먹을 거 없을 때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먹는다. 대충 10분만 돌려도 정말 맛있더라. 얘 만으로도 간이 잘 되어서 케찹 없어도 상당히 맛있음ㅋㅎㅋㅎ

 

좌: 불고기 와퍼 / 우: 와퍼

아마 왼쪽이 불고기고, 오른쪽으로 그냥 와퍼인 것 같다. 이유는 마요네즈 차이? 그냥 와퍼는 마요네즈가 케찹에 상당히 물들어서 허연색이 잘 티가 안 나는 반면, 불고기 와퍼는 불고기 특유의 갈색 소스가 섞인 곳이랑 안 섞인 곳이 있어서 티가 확 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케찹이 없어서 먹으면 바로 티가 난다ㅋㅎ

요즘 매번 프리미엄 와퍼만 먹어서 그냥 와퍼는 살짝 심심하더라. 맛은 있는데 불고기 와퍼 특유의 단짠이 한국인인 내 입맛에 상당히 맞더라. 그래도 둘다 개성 다르게 맛있어서 좋았다ㅋㅎㅋㅎ

 

다음주는 무엇일까...두근두근.

 

+ 아 그리고 이번에 재난지원금 막힌 것 같더라. 10월부터 카드사 정책이 어쩌고 했던 것 같던데 진짜로 바뀜...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