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밥을 먹으러 갔다.
홍콩반점이다.
각각 짜장면, 짜장밥, 탕수육이다. 이렇게 세 종류를 친구와 함께 먹었다.
짜장면은 그저 그랬고, 짜장밥은 생각보다 맛있었고, 탕수육도 꽤 맛있었던 것 같다. 여기 가자고 한 친구가 화명동 상가는 금방 소문이 퍼져서 맛 없으면 못 살아남나는다던데 평타여도 역시 잘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나 보다.
요즘 콜드블루? 콜드브루? 라고 하는 커피가 유행하던데 아메리카노랑 다른 점이 그냥 제조법만 다르다고...원두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다르다던데, 아메리카노랑 비교하면 굉장히 담백하더라. 고소하다고 해야 하나, 달달해서 맛있더라. 거기에 돌체라는 이름이 붙으면 휘핑 얹은 거래서 고민없이 시켜 먹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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