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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부산대 중국집 맛집 추천! 짜장면이랑 마파두푸가 맛있는 <샤오시안> 방문 후기!

부산대 맛집을 갔다 왔다. 이번에는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을 방문했다.

내부는 전통적인 동양풍 느낌이 난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마음에 들었음ㅇㅇ

소서안(小西安). 발음은 샤오시안이며, 작은 시안이라고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병마용...도시라고 한다. 그래서 샤오시안인가 보다.

근데 사실 여기는 멘보샤라 탕수육이 맛있다는 것 같다. 멘보샤는 뚱보샤라 불릴 정도라고. 근데 나한테는 새우다 보니 가격 부담은 살짝 있는 것 같다. 크기야 클 것 같기는 한데 흠흠. 이건 3명 이상이서 먹을 때 고려해 볼 것 같다.

주로 큰 메뉴들. 같이 먹기 좋은 음식들이고 나랑 친구는 깐풍기 소자를 시켰다.

앗 아앗...가장 중요한 메인요리 메뉴판의 초점을...흠흠.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짜장면은 4천원 정도였고, 마파두부덮밥은 5천원 가량. 6천원 넘는 메뉴는 없었던 것 같은데??

짜장면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다. 매운 거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땡초 버전, 그 외에는 놀랍게도 파김치 버전이 있다. 땡초는 그렇다 치고 파김치 짜장면은 어울릴지 잘 모르겠는데...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 싶다.

여기 짜장면 가격은 확실히 착한 편이다. 놀랍게도 코로나 전에는 3천원에 판매했던 것 같다. 올...

 

중국집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저 빨간 음식. 나는 김치, 단무지, 치킨 무 등등 같이 저런 애들이 맛있더라.

깐풍기(小)

깐풍기가 11,500원인데 양이 은근 있더라. 성인 남성 둘이서 먹었는데 나는 딱 좋았다.

짜장면

4천원짜리 짜장면. 친구가 시켰는데 친구는 저 둘 같이 먹고 살짝 양 아쉬워하더라. 내가 시킨 건 아니라서 단정은 못하지만, 양이 적은 것 같지는 않다. 곱빼기로 시켜도 5천원이니 괜찮은 것 같다. 이 짜장면 한 젓갈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었다ㅇㅇ

마파두부 덮밥

그리고 마파두부 5,000~6,000원 사이인 걸로 기억하는데 얘도 맛있더라. 게다가 양이 정말 많았다. 그릇이 밑으로 갈 수록 좁아지는 구성이라 안 많은 줄 알았는데 양이 진짜 많더라. 맛도 좋고 양도 좋아서 진짜 좋았음ㅇㅇ

 

중국집을 요사이 꽤 자주 간 편이지만 한동안은 중국집을 정말 잘 안 갔었는데 다 맛있게 잘 먹은 것 같다 굿굿

비가 왔었는데 은근 운치 있었음. 식당에 도착 전에 한 테이블 있다가 우리 먹을 때 새로 한 테이블 들어와서 많지 않다 보니 배경 찍기도 좋더라.

진시황 병정이 바라보는...흠흠.

부산대 중국집 맛집 추천! 짜장면과 마파덮밥이 맛있는 샤오시안!

아무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