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까지 버거킹에서 프로모션을 했었다.
나는 매주 이런 프로모션 위주로 음식을 구매해서 먹는 편이다. 와퍼 단품을 3,500원에 팔고, 킹치킨버거 단품+1 해서 무려 2,900원에 팔고 있다ㄷㄷㄷ 즉 버거 3개로 6,400원을 한다는 것이다ㄷㄷ 그것도 버거킹에서!
이대로 먹으면 엄청 살찔 걸 각오하고 감튀 하나를 샀다. 버거킹에서는 2,100원에 감튀1+1으로 팔아서 가성비가 더 좋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서 근처 맥날에서 하나 샀다. 어플을 통해 구매했기 때문에 단돈 900원이었다ㅎㅎ
이렇게 다 먹어서 7,300원이다. 늦은 점심 때 먹어서 저녁을 크게 먹지 않고도 두둑하게 먹었다. 킹치킨버거는 무난한 치킨버거였고, 와퍼는 역시 와퍼다. 크으.
근데 아무리 세트로 먹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살은 좀 찌겠지ㅎㅎ..그래도 코로나 이후로 1달 만에 제대로 밖에 나가서 먹는 거다. 지금까지 집 근처를 안 나간 건 아닌데 20분 이상 걸어서 갈 거리까지 간 적이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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